NBC를 비롯한 미국의 3대 방송사가 인터넷 관련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최근 「日本經濟新聞」 보도에 따르면 NBC가 인터넷에 경제분야 정보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CBS가 최근 스포츠 부문의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기로 결정 했으며 ABC도 이 분야 사업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NBC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제휴해 인터넷에 「MSNBC비지니스 비디오」라는 경제분야 인사 회견 중계 서비스를 시작했다. MSNBC는 홈페이지에 90일분의 기자 회견내용을 비축하고 「온 디맨드」 기능을 부여,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검색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홈페지는 연간 주요기업 최고경영자 3백인의 인터뷰를 제공한다.
NBC는 이를 위해 27명의 전담 기자를 두고 있으며 NBC그룹의 전세계 취재망을 황용하고 있다.
CBS는 최근 인터넷에 스포츠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사업자인 「스포츠라인USA」의 주식 22%를 취득했다. CBS는 이 회사의 인터넷 스포츠 정보 서비스 「스포츠라인」을 이용, 스포츠 뉴스는 물론 주요 선수들의 인터뷰를 제공한다. 또 앞으로 이 스포츠라인을 통해 스포츠 중계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ABC도 홈페이지 제작회사인 스타웨이브에 출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스타웨이브는 현재 ABC의 스포츠 프로그램 「ESPN」의 홈페이지등을 제작하고 있어 이 회사에 대한 출자 형태로 인터넷 사업에 진출, 스포츠 뉴스등 관련 정보서비스 창구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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