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데이타시스템(대표 남궁석)이 민간업계 처음으로 위성통신서비스 사업을 개시한다.
삼성데이타시스템은 3일 과천의 정보네트워크 센터내에 위성 지구국을 개관하고 3월부터 그룹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위성통신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DS가 제공키로한 위성통신 서비스는 사내방송, 원격교육등의 단방향 비디오 전송서비스,저속데이터통신, 화상회의등을 지원하는 쌍방향 데이타통신,고화질 디지탈 비디오전송과 오디오를 이용한 원격교육시스템및 전송서비스,유니텔과 연계한 위성인터넷 서비스,종합영상정보유통사업등부가통신사업 등이다.
삼성데이타시스템은 이번 위성통신사업을 위해 지난해 1월 발사된 무궁화 2호 위성의 중계기 1.5기(주파수 대역폭 54MHz)를 지난 96년 2월 국내 민간업체 최초로 임차했고지난 10월부터 삼성그룹을 대상으로 위성통신 시범 서비스를 운용해왔다.
이번에 개관한 과천 위성지구국에는 이미 9개의 비디오 채널이 편성되어 있으며 첨단 디지틀 압축기술을 이용한 장비를 통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DS는 그룹 관계사를 대상으로 약 4백여개의 수신국을 설치,사내방송, 원격교육등의 TVRO 서비스를 실시중이며 연말까지 수신국을 1천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SDS는 위성을 이용한 원격교육서비스 솔루션을 확보해 기업및 교육기관등을 대상으로활발한 위성원격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위성을 이용한 데이터통신 서비스도 준비중에 있다.
올하반기부터는 유니텔 위성인터넷 서비스를 시범 서비스할 예정이다.
<장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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