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말 그룹 이미지통일화작업(CI) 선포식을 앞둔 새한그룹(회장 이영자)은 그룹계열사의 사명을 통일하기로 하고 충북지역의 무선호출기사업자인 새한이동통신을 「새한텔레콤」으로 변경하는 등 계열사 5개사의 회사명을 다음달 안에 모두 교체키로 했다.
이에 따라 새한그룹은 지난달 28일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95년 8월 삼성그룹에서 이관받은 제일합섬의 사명을 「(주)새한」으로 변경한데 이어 다음달 안으로 주주총회 및 정관개정을 통해 계열사인 새한이동통신을 「새한텔레콤」으로, 새한콘크리트를 「새한마텍」으로, 새한종합개발을 「새한건설」로, 황성통운을 「새한로직스」로 각각 사명을 변경할 방침이다. 새한그룹은 새한미디어와 디지털미디어의 경우 사명을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키로 결정했다. 새한그룹은 이번 계열사의 사명 통일로 그룹의 이미지통합작업에 박차를 가해 오는 4월 말 「그룹경영이념 및 CI선포식」을 갖고 그룹으로서 본격적인 출범을 할 예정이다.
<원철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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