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소프트웨어(SW) 자산 관리 및 라이센스 사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프로그램」이 국내에 선을 보인다.
(주)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재민)는 28일 SW 사용권 및 자산관리 안내, 전산환경 측정 프로그램, SW관리도구,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예제 파일 등으로 구성된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프로그램」 CD롬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 오는 5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열고 기업 관계자들에게 효율적인 SW 자산관리 필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프로그램」은 기업들이 SW를 기업의 자산으로 이해하고 이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으로써 SW 사용에 앞선 사전 감사와 보고서 작성, 사후검토 등 일련의 관리과정으로 이루어 진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구체적으로 SW의 분실과 소모 또는 도난에 의한 기업자산의 감소를 예방할 수 있으며 전산환경에 대한 컴퓨터바이러스나 해킹 등 보안상의 위협으로 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프로그램」 CD롬 내용은 관리 계획, 라이센스 계약의 이해, 감사, 자산의 초기분석, SW취득 정책, 절차, 감사보고서, 실제감사와 현장작업, SW의 재배치 등 약 1백20여 세부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5일 세미나 참석자 전원에게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프로그램」CD롬과 안내책자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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