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신전화(NTT)가 고속이동 중에도 음성, 데이터송신 등이 가능한 새로운 방식의 멀티미디어무전기를 개발했다고 「日經産業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종래 업무용 무선에서 이용해 온 FM방식은 사용대역이 넓은 반면 새 방식은 사용대역이 좁은 AM 방식의 이점을 이용한 것이 특징으로 고품질 통신이 가능하다.
NTT가 NTT 일렉트로닉스 테크놀로지와 공동개발한 새 방식 「RZ SSB협대역이동무선방식」은 사용주파수대역이 5KHz로 FM을 사용하는 일반 업무용 무선의 5분의 1이다. 따라서 업무용 무선과 같은 주파수대역을 사용할 경우 5배나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송신할 수 있다.
또 시속 1백km이상으로 이동하는 물체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데이터통신을 할 수 있고 통신거리도 일반 업무용 무선의 1.5배이다.
NTT는 새 무전기가 일반전화나 휴대전화를 이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 PC통신이나 인터넷 등의 이용수단으로 적합하다고 말한다.
NTT는 다음달 하순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를 상대로 워싱턴에서 시범을 보일 예정이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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