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세계반도체장비 판매액이 전년동기대비 25.9% 하락해 9월 이후 4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국제반도체제조장비재료협회(SEMI)와 일본반도체제조장비협회(SEAJ)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세계시장의 반도체장비 판매액은 19억5천6백93만달러로 전년치를 크게 밑돌았다.
특히 12월은 전년동기대비 25.9%나 하락해 감소세로 돌아선 9월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률을 보였다. 지난해 11월은 전년대비 22.3%, 10월은 15.1%, 9월은 12.8%가 각각 감소했었다.
시장별로는 일본시장이 전년대비 33.5% 감소한 4억8천1백52만달러, 북미시장이 25.8% 하락한 6억5백12만달러, 유럽시장이 28.9% 감소한 3억3천4백27만달러였다. 또 한국과 대만 중심의 아시아시장도 15% 줄어든 5억3천6백2만달러에 그쳤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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