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聯合) 美항공우주국(NASA)이 우주망원경 허블의 뒤를 이을 차세대 슈퍼망원경을 개발, 우주 생성을 촬영할 계획이라고 독일의 시사주간 데어 슈피겔誌가 24일 보도했다.
데어 슈피겔은 댄 골딘 NASA국장의 말을 인용, 허블망원경 보다 값싸고 가벼우면서도 기능은 뛰어난 『차세대 우주망원경(NGST)이 우주에 대한 사고를 완전히 뒤바꿀 과거로의 투시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주간지는 『수십억년 전 우주 생성시기에 발생한 높은 에너지의 자외선이 오늘날 에너지를 잃은 적외선 상태로 지구에 도달하고 있다』면서 『슈퍼망원경 NGST가 반사경으로 이 적외선들을 포착, 카메라에 전달함으로써 우주 기원에 대한 비밀을 풀 수 있는 풍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초 허블망원경에도 처음으로 적외선 카메라가 부착됐으나 그 기능은 극히 제한적이라고 이 주간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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