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러콘덴서 전문업체인 유창전자(김동혁)는 최근 공장 이전을 계기로 3월부터 상호를 「東逸電子」로 바꾸고 콘덴서사업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유창은 그동안의 마일러콘덴서 위주에서 무유도 폴리프로필렌(PP)콘덴서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해서는 자체공장 마련이 시급하고 보고 최근 6억원을 들여 경기도 부천시 소사동소재 건평 2백40평의 공장을 매입,공장을 이전하고 본격 생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공장 이전으로 그동안 마일러콘덴서의 주력제품이었던 필름 폭 7㎜급 제품 외에 연내에 고부가 제품인 4.5∼5㎜급의 수퍼미니제품도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중에는 무유도PP제품을 월 1백만∼1백50만개 규모로 생산을 시작하는 등 생산품목의 다양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특히 이번 상호변경을 계기로 금년 말까지는 법인화할 계획이며 최근에는 해외영업을 담당하는 임원을 새로 영입함으로써 대만 등 동남아시아와 남미지역으로의 수출도 확대할 방침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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