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김용서)이 지리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민간차원의 첨단 교통정보 서비스 사업을 본격화한다.
쌍용정보통신은 18일 서울 중구 태평로에 설치한 전광판을 통해 주변 연계도로 등 서울시내 주요도로의 교통상황을 문자와 지도형태로 전달하는 시범서비스 사업에 나선 데 이어 나래이동통신의 무선호출 가입자를 대상으로 문자교통정보 시범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쌍용정보통신이 시범서비스에 나선 교통정보 서비스는 서울 전 지역을 19개 방사형 축으로 나눈 각 포스트에 정보요원을 배치, 각 포스트를 순회하는 모니터 요원들이 전용회선으로 입력하는 교통상황 데이터를 자사 정보센터의 디지털 지도상에서 분석, 가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오는 3월부터는 나래이동통신을 통한 무선호출 문자교통정보 상용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와 함께 건설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과천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시범사업을 위해 과천시내와 과천-사당역 구간의 교통정보를 운행중인 차량의 차량항법장치에 제공하는 서비스도 추진하는 한편 서울 송파구에 인공위성을 이용한 버스의 도착시간을 정류장의 안내판에 제공하는 버스안내시스템(BIS)을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쌍용정보통신은 이를 계기로 향후 ARS, 차량항법시스템, 인터넷 등 정보제공기법을 다양화하고 CCTV, 초음파센서 등 첨단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첨단 교통정보 서비스 사업을 전문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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