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김용서)이 포스데이타, 대우전자, 나라계전 등 경쟁업체를 제치고 총 37억원 규모의 서울이동통신 목동 신사옥 지능형빌딩시스템(IBS) 공급권을 따냈다.
쌍용정보통신이 이번에 수주한 서울이동통신 신사옥은 지하 6층, 지상 18층 규모로 오는 98년 말 준공예정이며 정보통신과 사무자동화, 빌딩자동화 등을 연계하는 통합 IBS로 구축된다.
특히 쌍용정보통신은 서울이동통신 목동 신사옥에 최근 자사가 개발한 인트라넷 그룹웨어인 「사이버오피스」를 이용한 전자메일 등 사무자동화 부문과 전화를 이용한 사무환경 원격조정(Tele-Operation), 회의실 및 기타 부대시설 예약 등이 인터넷상의 메뉴그림선택(GUI)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등 기존 IBS와 차별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쌍용정보통신은 근거리통신망, 케이블TV, 위성방송 등을 통합 수용하는 정보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이용한 음성, 데이터, 영상 등 각종 정보교류를 컴퓨터로 일괄 처리하는 통합배선시스템을 채택하는 한편 방문객을 위한 멀티미디어 안내시스템을 설치하고 전광판과 멀티비전 등을 이용, 보조사무환경도 첨단화할 예정이다.
또 보안, 방범시스템과 식당, 주차장, 도서대출 등 내부 복지시설 이용에 대한 요금이 자동결재되는 IC카드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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