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칩 가격의 하락세가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미국의 시장조사 회사인 데이터퀘스트가 전망했다고 美불룸버그 뉴스가 보도했다.
데이터퀘스트는 올해도 메모리칩의 공급이 수요를 7% 가량 웃도는 공급초과 상태가 이어질 것이라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메모리칩의 가격은 지난해 상반기 10%의 공급초과를 보인 이후 지난 한해동안 80% 폭락했다.
데이터퀘스트의 한 분석가는 『컴퓨터용 메모리칩의 수요 증가로 작년만큼 큰 폭의 가격하락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불안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올해 16MD 램의 출하량이 1백85만개로 작년의 1백만개보다 8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다만, 한국 업체들이 64MD 램 생산을 위해 16MD 램의 생산을 줄이고 있어 이 시장의 가격하락 압력이 다소 줄어들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오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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