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전자상가에서 판매되는 각종 제품의 실거래가격이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전화로 제공된다.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한일정보통신과 태승정보개발은 음성정보서비스 전문업체인 성현정보와 공동으로 자동안내전화를 이용해 용산전자상가에서 거래되는 전자제품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일부 정보에 대해 수정, 보완작업을 실시하고 있어 이달 중순부터는 완벽한 가격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일정보통신의 관계자는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소비자들은 컴퓨터통신을 이용하지 않고 전화 한통화로 용산전자상가의 전자제품 가격수준을 확인한 뒤 구매할 수 있는 또 다른 창구가 생기게 됐다.
힌일정보통신과 태승정보개발은 우선 서울 , 경기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한 뒤 반응이 좋을 경우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ARS는 가격정보외에 상품판매업체와 관련된 정보, 전자제품을 알뜰하게 구매하는 방법, 전자제품 유통관련 소식 등도 함께 제공된다.
이 서비스의 이용방법은 (02)7003119번으로 전화를 건뒤 자동안내에 따라 품목번호를 선택하고 해당상품을 찻기만 하면 관련정보가 제공되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각종 부가기능도 마련돼 있다.
<이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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