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올들어 해외시장에서의 브랜드를 골드스타에서 LG로 교체하려는 것과 관련해 최근 본격적인 브랜드 광고를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타임」지와 「아시아위크」지를 통해 브랜드 광고를 처음 선보였다.
이 광고에는 이 회사가 바라고 있는 브랜드 이미지가 담겨져 있는데 어린이의 얼굴에 비친 「테크놀로지」 「멀티미디어」 「R&D」 「이노베이션」 등의 낱말이 바로 그것이다.
특히 거의 모든 광고에 어린이를 등장시켜 젊고 꿈이 있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심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브랜드 로고와 아울러 왼쪽에 물결무늬(LG 웨이브)를 공통적으로 넣어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다.
아직 이 회사는 TV광고를 실시하지 않고 있지만 어떤 광고든지 CF의 마지막 3초 동안 똑같은 형태의 LG로고를 내보낼 예정이다.
이 광고는 홍보대행사인 LG애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사이몬 윌슨씨가 개발했는데 특히 게재 광고안이 호평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해외 브랜드가 골드스타에서 LG로 완전히 바뀌기 때문에 가장 기본적으로 LG전자가 어떤 회사인지에 대한 고지성 광고에 당분간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히며 어린이를 모델로 쓰고 그 얼굴에 글자를 넣은 것도 광고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이같은 브랜드 광고를 해외의 각 지사나 법인에서 실시하는 자체 광고와 연계해 실시함으로써 빠른 시일 안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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