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댄스음악이 미국 할리우드 영화 「Dead Men Can’t Dance, 일명 DMZ」의 사운드트랙으로 채택됐다.
제일제당 음반사업팀은 지난해 룰라의 「안녕」을 미국영화 「골드가의 황혼」 사운드트랙에 포함시킨 데 이어 최근 완성된 영화 「Dead Men」사운드트랙에 투투의 「이미지」와 소찬휘의 「헤어지는 기회」를 수록하기로 계약했다고 4일 밝혔다.
미국 라이브 엔터테인먼트사의 작품, 마이클 빈 주연의 영화 「Dead Men」은 한국으로 파견된 미군들이 실수로 비무장지대에 떨어진 상황을 그린 액션물로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한국의 최신 댄스음악을 영화에 등장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용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7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8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