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정보통신(대표 정용식)이 중국에 PC를 대량 수출한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육정보통신은 최근 중국 하얼빈 소재의 유력 컴퓨터판매 전문업체와 멀티미디어PC 완제품인 「새턴」 2개모델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2월말부터 본격적인 선적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이번에 중국에 수출하는 「새턴」 제품은 인텔펜티엄 1백33.1백66MHz CPU를 탑재하고 16∼32MB 메모리, 8배속 CD롬 드라이브, 33.6Kbps 팩스모뎀과 15인치 모니터를 포함하고 있다.
삼육은 2월말 1차로 9백대(1백20만달러) 규모를 수출하고 3월말경에 2차분으로 중국에 1천5백∼2천대에 이르는 멀티미디어PC를 추가로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삼육은 현재 인도네시아에도 9백대 규모의 PC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등 올해 수출물량이 대폭 늘어날 것에 대비, 동남아지역을 중심으로 해외현지법인설립도 적극 검토 중에 있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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