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가 검색하는 단어에 따라 각각 다른 내용의 광고가 제시되는 맞춤광고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등장한다.
아이네트(대표 허진호)는 소프트와이즈가 개발한 한글 검색엔진인 「아이보트(iBot)」를온라인 서비스인 「아이월드」에 장착,이달말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가 검색을 원하는 단어를 입력하면 검색엔진이 해당 사이트를 찾거나 이용자가 검색 결과를 검토하는 동안 그 단어와 관련된 광고를 보여준다.
이에 따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제공하던 기존 광고와 달리 광고주는 상품에 관심있는 사람들만을 대상으로 정보를 제공,광고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야후 등의 외국 검색엔진에서는 이같은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나 국재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위해 아이네트는 제1 광고대행사로 금강기획을 선정하고 구매력이 높은 청소년과 신세대를 중심으로 광고수주에 나서기로 했다.
아이보트는 인터넷에 있는 자료를 자연어와 형태소 분력에 의해 검색해준다. 또 검색된 정보와의 관련성을 통계적인 방법으로 계산해주는 전문가시스템을 내장, 관련성이 높은 정보의 순서대로 사용자에게 제시해준다.
또 띄어쓰기에 상관없이 여러개의 의미있는 단어로 이루어진 복합명사도 찾을 수 있도록 분석,처리해준다.이와 함께 색인이 필요없는 불용어를 자동으로 색인작업에서 제외시킴으로써 검색의 효율과 속도를 증대시켜 준다.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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