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도 엘리베이터 로프 브레이크(Rope Brake)가 등장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최근 서울 신대방동 주상복합빌딩(보라매옴니타워) 건설현장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엘리베이터에 로프 브레이크를 설치, 시험중이라고 밝혔다.
로프 브레이크는 승강기가 정지시 서서히 층레벨을 벗어나 미끄러지거나 상승시에 정상 속도보다 빠르게 운행될 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로프를 제동시켜 카를 정지시키는 안전장치다.
이번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설치한 로프 브레이크는 미국 홀리스터휘트니엘리베이터사 제품이다.
한편 로프 브레이크는 캐나다 등 외국에서는 엘리베이터에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엘리베이터 사고의 대부분이 도어부문에서 발생하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국내에 이 장치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면 도어관련 사고를 대폭 줄일 수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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