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자동판매기 제조업체들이 소비자 입장에서 자판기 구매에 따른 채산성 분석을 해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자판기 제조업체들이 중심이 돼 자판기 커피 가격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집중.
커피값 인상추진은 자판기의 대종을 이루고 있는 커피자판기의 신규수요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자판기 운영업자들의 수익성이 좋아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
업계의 한 관계자는 『대학에서는 커피 1잔에 1백원 선에 판매되고 있고 지하철이나 공공장소 등에서는 2백원선에 판매되는 등 커피자판기의 커피값이 너무 낮아 제조업계가 이들 지역의 가격인상을 주도하게 됐다』고 설명.
한편 이 관계자는 자료검토와 업계의 여론수렴이 끝나는 3월께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전망.
<박영하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2
[ET시론]AI 인프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해자(垓子)를 쌓아라
-
3
[기고] 딥시크의 경고…혁신·생태계·인재 부족한 韓
-
4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5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6
[ET단상]국가경쟁력 혁신, 대학연구소 활성화에 달려있다
-
7
[콘텐츠칼럼]게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지원 방안
-
8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32〉락앤락, 생활의 혁신을 선물한 세계 최초의 발명품
-
9
[디지털문서 인사이트] 문서기반 데이터는 인공지능 시대의 마중물
-
10
[여호영의 시대정신] 〈31〉자영업자는 왜 살아남기 힘든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