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 유머]

<과속운전>

과속운전을 한 미녀 운전자에게 경찰관이 물었다.

"어째서 과속을 했소?"

미녀 운전자 하는 말, "브레이크가 듣질 않았어요. 그래서 사고가 나면 어쩌나 걱정이 되어 빨리 집으로 돌아가려고 저도 모르게 속력을 냈지 뭐예요."

<크리스마스 카드>

젊은 남자가 크리스마스 카드를 파는 가게로 찾아와서 "무엇인가 감상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카드는 없을까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여점원이 "이런 것은 어떨까요? 마음에 드시리라고 생각합니다만..."이라고 말하며 카드를 꺼내 놓았다.

카드에는 "내가 사랑하는 단 한사람의 여인에게"라고 쓰여 있었다.

젊은 남자, "음... 이게 좋겠군. 4장 아니 6장을 주시오."

<미친 아들>

아들:아빠! 고무줄 사서 새총 만들게 돈 1백원만.

아버지:새총은 만들어서 어디에 쓰려구?

아들:새 잡아 팔려고.

아버지:새는 팔아서 뭐해.

아들:고무줄 사서 새총 만들게.

아버지는 아들을 정신병원에 넣었다. 10년후...

아들:아버지! 차 사게 4천만원만 주세요.

아버지:차는 왜?

아들:여자 꼬셔서 여관에 데려가려고요.

아버지:(조금 감격하며) 여관에 데려가 뭐하는데?

아들:옷 벗기고 팬티를 벗긴 후...

아버지:그래서?

아들;고무줄을 빼서 새총 만들려구요.

<콩 이야기>

신혼여행을 온 신혼부부.

신부가 먼저 목욕을 하면서 "자기, 절대로 내 핸드백을 열어선 안돼!"

하지만 궁금함을 견디다 못한 신랑 급기야 핸드백을 열었는데 가방에는 콩 3개와 3만원이 들어 있었다.

신부가 목욕을 마치고 나오자,

신랑:미안해 여보, 내가 핸드백을 열어봤어. 하지만 그게 무엇이길래?

신부:여보, 이제부터 내가 하는 말을 듣고도 헤어지지 않을 수 있어요?

신랑:물론이지.

신부:실은 콩은 제가 남자랑 한번 잘 때마다 받은 거예요.

신랑:(`요즘 여자들이 다 그렇지`라고 생각하며) 괜찮아, 그럴수도 있지. 그럼 3만원은?

신부:콩 판 돈이에요.

<생명의 은인>

호화여객선을 타고 지중해 여행을 하고 있는 로라. 그녀는 매일 친구 제니퍼에게 전보를 쳤다.

첫날:여행을 즐기고 있음. 멋진 선장이 저녁 파티에 초대함.

둘째날:선장과 단둘이 갑판 위를 산책함. 손잡는 것만 허용.

셋째날:선장이 막무가내로 키스를 강요. 계속 거부하면 여객선이 위태로워질지도.

넷째날:어제 2천여명의 목숨을 구함. 무사히 귀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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