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엑스선기계(대표 문창호)는 촬영부위, 촬영방법, 신체지수 등에 따른 최적의 촬영조건 소프트웨어를 내장, 인체 전 부위의 촬영이 가능한 첨단 X선 촬영장치(모델명 NCG-600)를 개발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양산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촬영 부위별로 동일선질을 사용하고 동일환자의 촬영조건이 같아 화질이 안정되고 재촬영률이 적으며 재진환자 진단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조작부는 원칩마이컴과 벽걸이 및 탁상용 콘솔을 채용해 장비의 크기를 줄임은 물론 조작실을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어 방호시설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낮은 천정의 건물에도 효과적으로 설치할 수 있게 설계, 기존 6평 정도 소요되던 설치면적을 4평으로 줄임으로써 병원의 공간이용을 극대화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이 제품은 소프트터치 방식을 적용해 조작이 쉬우며 촬영부위 선택, 신체조건 선택, X선 조사의 3단계로 촬영이 종료돼 신속한 촬영이 가능하다.
이밖에 이 제품은 전자잠금장치를 장착, 안전성을 높였으며 동일평면에 T홈 레일을 부착해 촬영 보조장치를 쉽게 연결할 수 있게 설계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고 동아엑스선기계는 설명했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말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방사선학회(RSNA)에 시제품을 출품, 현재 바이어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이 제품을 올해 주력 상품으로 선정, 내수 및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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