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대표 윤원석)은 동급 최고 굴삭력과 내구성을 대폭 향상시킨 7톤급 크롤러형 굴삭기(모델명 SOLAR 70-Ⅲ)를 개발, 시판에 들어간다고 29일 발표했다.
이 굴삭기는 57마력의 디젤엔진을 탑재, 동급 세계 최고의 굴삭력을 발휘하며 차체 길이와 폭을 줄여 회전반경을 최소화함으로써 도심지와 같은 협소한 공간에서도 작업할 수 있게 설계했다.
또 엔진부하에 따라 출력을 자동 조절하는 가변용량형 피스톤펌프를 채용, 작업성능을 향상시키고 에너지 소모를 줄였으며 노면상태에 따라 엔진회전을 조절하는 2속 주행모터를 채택, 습지와 같은 험지에서도 우수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대우중공업은 이 제품이 일본의 고마쓰, 히타치 및 미국의 캐터필러사의 동급 제품보다 운송이 용이하고 작업효율이 뛰어나다고 판단, 일본, 유럽, 미주지역 등에 대량 수출할 계획이다.
<박효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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