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이 올 하반기 상용서비스를 목표로 「폰 to 폰」 방식의 인터넷폰 시험서비스에 나섰다.
데이콤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일반 전화에서 전화로 통화할 수 있는 인터넷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장비를 도입,시험 가동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일반전화를 통해 전달된 음성데이터를 인터넷상에서 전송될 수 있도록 서버에서 전환, 해당 지역까지 전송한후 다시 그 지역의 서버에서 음성데이터로 바꾸어 수신자의 전화로 신호를 보내준다.
이를 위해 데이콤은 이스라엘 보컬텍사의 「VTG」, 캐나다 비엔나시스템사의 「비엔나웨이」등 두 제품의 게이트웨이 등 관련장비를 도입해 설치를 완료했다.
현재 연결된 지역은 미국의 로스엔젤레스,뉴욕 등 대도시와 캐나다의 일부지역, 이스라엘 등이며 필요할 경우 접속 국가를 추가할 계획이다.
인터넷폰의 시험 서비스는 2월까지 제공되며 상반기중에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데이콤은 이와 함께 자회사인 데이콤인터네셔날(DI)을 통해 보컬텍사의 인터넷폰인 VTG 제품의 국내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한국통신,아이네트 등 인터넷서비스업체(ISP)들도 올해안에 정보통신부에서 인터넷폰 사업을 허용할 것에 대비 관련장비 도입을 추진하는 등 인터넷폰서비스 준비 작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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