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인 임광토건(대표 임재원)이 올해 중에 허가될 대전, 충남지역의 주파수공용통신(TRS)사업권 획득경쟁에 본격 참여한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해 수도권지역의 TRS사업권을 신청했던 임광토건은 최근 정기성전무를 단장으로 20명으로 구성된 「정보통신사업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대전, 충남지역의 TRS사업권 획득경쟁을 구체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광토건은 디지털 TRS기술제휴사로 미국의 지오텍사로 선정하는 한편 통신제조업체 및 중소기업 등 20~30여개의 컨소시엄을 구성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임광토건은 사업권 획득시 자본금 50억원으로 태양텔레콤(가칭)을 설립, 운영하는 등 앞으로 물류이동통신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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