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본방송을 개시하는 일본의 디지털위성방송 「디렉TV」의 수신기 공급업체로 마쓰시타전기산업 등 5개 업체가 선정됐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전했다.
디렉TV의 사업 주체인 디렉TV재팬이 선정한 수신기 공급업체는 마쓰시타를 포함, NEC 도시바 미쓰비시전기 히타치제작소 등 5개사이다.
이에 따라 이들 5개사는 디렉TV 방송이 개시되는 올 가을까지 수신기를 판매한다. 가격과 공급대수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대당 3만-5만엔, 20만-30만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디렉TV재팬은 방송개시 이후 수신기 공급업체를 늘릴 방침이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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