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제작소가 영상 압축, 신장 국제규격인 MPEG1에 기반한 캠코더를 세계에서 처음 발매한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히타치는 MPEG1 규격으로 촬영된 동영상을 PC로 전송, 검색과 편집을 할 수 있는 캠코더 「MF-EG1」을 오는 2월 22일부터 판매할 계획이다.
MF-EG1은 기록 모체로 PC카드형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를 내장하고 있다. 용량은 2백60MB며 동영상은 약 20분, 정지영상은 약 3천장, 음성이 들어있는 정지영상은 4시간 정도 수록할 수 있다. 촬영된 동영상은 PC로 편집해 동영상이 들어있는 보고서 등을 간단하게 작성할수 있다.
가격은 본체가 13만2천엔, 추가되는 HDD가 7만5천엔, 액세서리키트가 1만6천엔이다.
히타치는 일본에서 월 1만대 판매를 기대하고 있으며 3월에 북미, 6월에는 유럽시장에 제품을 투입해 올해 국내외에서 총 30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박주용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3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6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7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서울대에 LG스타일러 … LG전자 '어나더캠퍼스' 확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