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진동제어기 전문생산업체인 (주)오양공조기(경기 안산시 원시동) 박현호 사장(72)을 「1월의 자랑스런 중소기업인」으로 선정, 27일 서울 여의도동 기협중앙회에서 시상했다.
기협중앙회는 박 사장이 지난 79년 창업, 18년 동안 줄곧 조선기자재 생산에 전념하면서 선박용 송풍기, 선박용 전기식 진동제어기 등을 자체 기술로 개발하는 등 조선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시상한다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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