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共同】 일본 도요타자동차는 올해 여름부터 기존 자동차항법시스템에 좀더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FM 주파수를 발사하는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이 회사 관계자가 최근 말했다.
이 관계자는 도요타 자회사인 위성위치정보센터사가 전국 35개 FM 라디오방송국 네트워크를 사용, 기존 시스템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한 무선 주파수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4억8천만엔의 자본금으로 출범한 이 회사에는 도요타, 미쓰이, 라디오 방송국 35개, 자동차항법시스템 제조업체 등이 출자했다.
기존 자동차항법시스템은 시스템 부착 차량의 위도, 경도 위치파악에 약 1백의 오차가 있었으나 FM 주파수를 이용, 업그레이드된 새 시스템은 오차를 수 정도로 줄였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5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6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