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PC주변기기업체들이 PC와 주변기기를 연결하는 접속장치의 규격을 통일한다.
「電波新聞」에 따르면 PC, 주변기기 접속장치규격인 화이버 채널(FC)과 시리얼 스트레이지 아키텍쳐(SSA) 양 진영은 최근 미국 달라스에서 회담을 갖고 오는 10월말까지 두 규격을 통합한 새로운 사양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FC는 시게이트와 퀀텀이, SSA는 IBM과 코너가 중심이 되어 추진해 온 PC, 주변기기 접속장치 표준이다. FC와 SSA 두 진영은 지난해 10월 플로리다에서 양 규격 통합과 관련해 논의한 바 있으나 당시 양측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 새로운 사양의 탄생은 어려울 것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코너가 시게이트를 합병함에 따라 접속장치규격의 흐름이 FC 쪽으로 기울면서 양측은 FC규격을 중심으로 하는 통합 사양 마련에 합의했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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