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新華】 중국은 지난해말까지 광케이블 전송로 2개를 완성함으로써 전국적인 광케이블 전송체제 구축사업을 마쳤다.
「인민우전보」는 최신호에서 산동성 성도인 濟南과 靑島를 연결하는 4백62.7 구간과 절강성 杭州와 강소성 南京을 연결하는 3백30 구간이 지난해 12월 개통돼 가동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濟南-靑島 구간은 4개의 전송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각 시스템은 전송속도가 초당 6백22MB로 2만1백60개 전화선과 7천5백60개의 국제선을, 杭州-南京 구간은 3만5천9백10개의 전화선을 각각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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