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電機가 미국 반도체공장의 4MD램 생산라인을 16비트 마이컴용으로 전환한다.
일본 「日經産業新聞」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쓰비시는 미국의 반도체생산거점인 미쓰비시 세미컨덕터아메리카(MSA)의 회로선폭 0.8미크론라인을 선폭 0.5미크론라인으로 전환, 내년 초까지 4MD램 생산체제를 모두 16비트 마이컴 생산체제로 바꿔 D램 세대교체에 따른 생산라인 활용을 본격화한다는 것이다.
MSA는 현재 4MD램을 월 1백50만개정도 생산하고 있다. 미쓰비시는 올해 후반까지 이 제품의 생산규모를 절반으로 줄여 마이컴용으로 바꾸는 한편, 내년 초까지는 모든 라인을 마이컴용으로 전환 16비트 마이컴을 월 2백만개정도 생산할 계획이다.
한편 미쓰비시는 4MD램과 관련, MSA에서 생산을 중단한 뒤에도 고우치공장을 통해 월 2백만개 생산체제는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4MD램이 프린터 등 PC주변기기용으로 꾸준히 수요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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