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탬퍼드<美코네티컷州>=블룸버그聯合) 미국 지역전화회사인 GTE는 미국내 지역이나 시간대에 관계없이 고객들이 분당 14센트로 장거리 전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액요금제를 도입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롭 맥코이 GTE 사장은 『이젠 누구도 할인율이 적용되는 시간대를 기다리지 않는다』며 도입 배경을 밝히고 이외에도 피크 타임대를 벗어난 시간대의 새 요금체계 신설등 추가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GTE는 이 정액요금제를 도입, 미국의 3대 장거리 전화업체인 AT&T, MCI, 스프린트 등이 제공하는 고정요금제와 직접 경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GTE는 10개월前 장거리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80만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했다면서 올 연말까지는 1백50만명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GTE는 지역 전화회사로서는 현재 유일하게 美27개州에서 장거리전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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