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대학의 학술연구비 지원액을 지난해보다 30% 늘어난 1천3백54억원으로 확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부문별로는 유전공학(56억원), 신소재(50억원), 반도체(34억원), 해양학(11억원) 등 과학기술 기초연구 사업에 5백55억원을 지원하며 대학부설연구소의 과제지원비와 지방대학 육성 사업 등 연구기반 조성사업에도 4백86억원을 배정했다. 또 해외지역 연구와 인문, 사회분야 중점 연구 등 특정연구에 91억원, 국학연구에 13억원 등을 각각 지원키로 했다.
교육부는 이와함께 연구기반 확충을 위한 연구소 기자재 지원비로 2백억원을 책정했으며 국내, 외 최신 학술정보 제공을 위해 설립된 「첨단학술정보센터」 운영비로 3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기선 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3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4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5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6
적자면치 못하는 은행권 비금융 신사업, “그래도 키운다”
-
7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그리드위즈, ESS 운영 솔루션 교체로 경제 가치 35% 높인다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