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창물산(대표 손정수)은 계측기기산업 일변도에서 탈피, 통신분야를 주력사업화해 올해 매출 1천7백억원을 달성한다는 97년 사업계획안을 확정, 발표했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흥창물산은 올해 1백억원을 투입, 지난해 개발완료한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의 이동통신 중계기, 선형전력증폭기(LPA) 등 통신분야의 생산라인을 대폭 확충, 지난해보다 1백50% 늘어난 매출 9백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계측기기사업 분야에서 3백억원, 위성방송 수신기 및 케이블 컨버터 등 위성사업부문에서 4백7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할 예정이다.
흥창물산은 통신장비 생산라인 확충을 위해 이달부터 인천 주안에 위치한 제2공장의 아날로그 위성방송 수신기 생산라인을 중국 청도공장으로 이전하고 서울 은평구 연신내에 위치한 제1공장의 계측기기 생산라인의 중국공장 이전을 이달중으로 완료, 이를 통신장비 생산라인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흥창물산의 국내 생산라인은 주안공장의 오실로스코, 벤치형 스코프 5개 셀라인을 제외하고는 모두 통신장비 생산라인으로 구축된다.
한편 흥창물산은 지난해 총 8백8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 전년대비 2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김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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