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반도체제조장비시장이 내년부터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일본반도체제조장비협회(SEAJ)가 최근 전망했다.
SEAJ는 일본 반도체장비시장과 관련해 지난해 이 시장 판매액이 전년대비 5.3% 감소한 7천1백24억엔으로 추정되며, 올해 판매액도 지난해 예상치보다 7.4% 감소한 6천5백94억엔에 머물 것이라고 예측했다. SEAJ는 그러나 내년에는 올해 예상치보다 10% 중가한 7천2백53억엔을 기록,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SEAJ의 이같은 전망은 회원업체 가운데 9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를 토대로 한 것인데, SEAJ조사부는 『회원업체 가운데는 판매예상규모를 희망치로 책정한 업체가 적지 않아 발표한 예상치는 다소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심규호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숨은 공로'···국회 표결 시스템 관리 직원들도 그날 담벼락 넘었다
-
2
SK하이닉스, 'AI 반도체 패키징' 신사업 추진
-
3
망분리 개선 정책, 'MLS'서 'N²SF'로 간판 바꿨다
-
4
단독현대차, 20년 만에 '新 1톤 트럭' 개발…2027년 생산
-
5
살상 드론 앞에서 마지막 담배 피운 러시아 군인 [숏폼]
-
6
野, 12일 두 번째 尹 탄핵안 발의…“새 내란 사실 추가”
-
7
구글,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AI 에이전트 최적화”
-
8
한동훈 “尹 담화 예상 못해…제명·출당 위한 윤리위 긴급 소집”
-
9
속보尹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 것…충정 믿어달라”
-
10
속보尹 “野, 비상계엄이 내란죄라고 광란의 칼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