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한 계측기기 전문전시회인 서울국제계측제어기기전의 운영 및 개선방안을 놓고 관련기관 및 단체가 설전을 벌이고 있다.
설전의 단초는 서울국제계측제어기기전을 한국계측제어협회와 공동주최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국내 계측제어기기제조업체의 전시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올해부터 공동주최기관을 한국전자산업진흥회로 변경할테니 한국계측제어협회는 후원형태로 참여해 달라』며 밝히며 『내년부터 이 전시회를 민관기관으로 이전할 예정이나 협회의 재정 및 인력으로는 독자개최 능력이 없기 때문에 진흥회가 올해부터 주최자로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통보했기 때문이다.
이에대해 협회측은 『주객이 전도되는 것도 유분수』라고 발끈하며 『일부 수긍되는 사항이 없진 않으나 전문전시회에 관련기관이 배제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특히 국내 제조업체들의 참가 독려를 위해서라면 50여개의 제조업체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계측기기연구조합 등과 협력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정 및 운영상의 문제를 들어 공동 주최기관에서 탈락시키려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
<김홍식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화웨이 AI NPU 서버, 4분기 韓 상륙…엔비디아에 도전장
-
2
첫 결재는 '30분 평택'…최원용 시장, 생활권 재편 속도
-
3
김동관 한화 부회장 “2040년까지 우주항공·AI 사업에 55조 투자”
-
4
삼성SDI, R&D부터 위험관리까지 AI 확대…전사 AX 전환 가속
-
5
LG엔솔-혼다 합작 미국 배터리공장, ESS 배터리셀 양산 시작
-
6
삼성전기, 4800억원 출자해 글래스 코어 생산 합작법인 'GlaSSEM' 설립
-
7
첫 결재부터 반도체로 직행…이상일 용인시장, 클러스터 속도전
-
8
한화오션, KDDX 우선협상대상자 선정…특수선 시장 판도 바뀐다
-
9
LS일렉트릭, 세계 최초 100% 직류 배전 공장 가동
-
10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50억원 자사주 추가 취득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