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쯔가 차량탑재용 반도체사업의 시장전략을 전환, 개발 대상을 카네비게이션 등의 정보시스템용에 집중키로 했다.
「日經産業新聞」에 따르면 후지쯔는 엔진제어용 반도체를 개발해온 연구진가운데 40-50명을 분리해 정보시스템용 반도체개발팀을 구성, 32비트 마이컴을 사용하는 카네비게이션용 반도체의 개발과 생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후지쯔가 차량용 반도체사업을 엔진제어용에서 카네비게이션용 중심으로 전환하는 이유는 카네비게이션 시스템이 고도화를 거듭하면서 차 전체를 제어 관리하는 기간 시스템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카네비게이션시스템이 VICS(도로교통정보통신시스템), ITS(첨단도로교통시스템) 등의 도입으로 시장확대가 확실시 된다는 점도 후지쯔의 전략을 뒤받침하고 있다.
한편 차량탑재용 반도체시장은 인텔 등이 차량용 PC를 주창하고 나섬에 따라 사무실과 가정에 이은 다음 시장으로 부상하면서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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