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선 마이크로시스템즈와 맺은 자바 라이선스 계약을 수정할 것이라고 美「C/넷」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MS는 협력업체들이 자신들이 개발한 자바 애플리케이션이 윈도용으로 제한되는 것을 우려하는데 대한 대응책으로 이들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이 윈도이외 다른 플랫폼에서도 사용할 수 있음을 명백히 하는 방향으로 계약 내용을 변경하기로 했다.
이와관련, MS의 찰스 피츠제럴드 프로그램 매니저는 『계약상 애매한 문구로 인해 개발업체들이 우려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자바 라이선스 계약을 변경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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