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유료영화채널 캐치원(채널 31)의 영어자막 캡션방송이 인기를 끌고 있다.
캐치원은 지난해 8월부터 스크린 영어학습에 관심을 가진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매달 4편씩 영어자막 캡션방송을 시작, 인기를 끌자 최근에는 방영시간을 심야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의 골든타임으로 옮기는 한편 최신 흥행작을 방영하고 있다.
캐치원은 오는 9일 「주니어는 문제아」를 시작으로, 「포레스트 검프」(16일), 「당신이 잠든 사이에」(23일), 「주니어」(30일)를 각각 영어캡션 자막 처리해 방영할 예정이다.
캐치원의 한 관계자는 『영어자막과 함께 영화를 시청하면 듣기연습 뿐만 아니라 빨리 읽는 연습까지 하게 되므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시청자들의 요구에 따라 방영시간대를 이번에 조정했다』고 말했다.
<조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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