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반년동안 전세계적으로 발행된 비디오CD의 타이틀 종류가 크게 늘어 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멀티미디어CD컨소시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중순까지 전세계에서 발행된 타이틀수는 약 1만3천5백종으로 같은 해 4월 조사당시의 7천개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지역에서의 타이틀 증가가 두드러졌다.
타이틀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중국으로 4월의 1천3백개에서 3천개로 두배이상 증가했다. 그 다음은 일본으로 1천3백종에서 2천3백종으로 늘었고 대만도 1천3백종에서 1천9백종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밖에 한국,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등도 두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했고 이번에 처음 조사된 인도도 1천5백종으로 비교적 커다란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유럽에서는 독일이 4월의 4백에서 7백종으로 늘어났지만 다른 국가들은 신규 발행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국은 2백종에서 8백종으로 4배 증가했지만 수량면에서는 아직 열세를 보이고 있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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