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무신인식(RF)방식 IC카드가 국내에서 양산될 전망이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전철 RF카드 자동운임징수시스템 공급업체인 C&C엔터프라이즈사와 서울시 버스카드시스템 공급업체인 인텍크산업이 RF/IC카드를 국산화해 올해부터 연간 1천만매씩을 국내 생산하기로하고 생산라인 구축 작업에 착수했다.
C&C엔터프라이즈는 지하철 자동운임징수시스템의 본격 가동에 대비해 카드 생산전문업체인 KBC사와 공동으로 6개월의 연구작업을 거쳐 최근 RF/IC카드를 국산화했다.
양사는 신용카드 사양 인쇄, 엠보싱, 홀로그램 부착, MS(자기 테입)부착에 이르는 전과정을국내에서 자체적으로 소화,올해부터 연간 1천만매 규모로 생산키로 했다.
인텍크산업도 그간 서울시에 공급해온 버스카드를 프랑스로부터 전량 수입해왔었으나 높은 수입 가격과 공급지연등의 문제가 발생함에따라 앞으로는 국내 생산키로 하고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인텍크산업은 이를 위해 프랑스 젬플러스사와 지난달초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부터 RF/IC카드를 연간 1천만장 규모로 생산하기로 했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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