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게이트웨이2000과 디지털 이퀴프먼트가 이번주 중 인텔의 MMX펜티엄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 신제품을 발표한다고 美「PC위크」誌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게이트웨이는 먼저 6일(현지시간) 120MHz와 133MHz 펜티엄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게이트웨이 솔로 2200」멀티미디어 노트북 발표에 이어 8일 인텔의 MMX 펜티엄 프로세서인 P55C 150MHz와 166MHz버전을 탑재한 노트북 신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먼저 6일 발표되는 「게이트웨이 솔로 2200」은 무게가 6파운드에 불과하며 16MB EDO(Extended Data Out)램(80MB까지 확장가능)과 12.1인치 박막트랜지스터(TFT)방식 액정디스플레이(LCD),8배속 CD롬 드라이브,2MB 비디오 램등을 탑재하고 있다. 가격은 3천2백달러에서 4천3백달러.
한편 디지털도 오는 8일 인텔 P55C의 발표와 때를 맞춰 이를 탑재한 노트북 PC 「하이노트 VP 500」를 선보인다.디지털의 노트북 신제품은 150MHz MMX 펜티엄과 12.1인치 TFT방식 LCD를 탑재하고 있으며 이달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은 1.4분기중에 166MHz MMX버전도 내놓을 계획이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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