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호출 및 발신전용휴대전화(CT2)사업자인 서울이동통신은 올해에 지난해보다 60% 늘어난 3천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특히 2월부터 상용서비스를 시작하는 CT2 사업에서 20만명의 가입자를 유치, 3백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적극적인 영업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4일 서울이동통신(대표 이봉훈)은 무선호출 부문에서 2천6백억원, 시티폰부문에서 3백50억원, 국제팩스 부문에서 50억원의 매출을 올려 96년 매출액 1천8백억원에 비해 60% 늘어난 3천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는 97년 사업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서울이동통신은 이를 위해 무선호출부문에 8백억원, CT2 부문에 9백억원, 기타부문에 3백억원 등 총 2천억원을 투자해 위성무선호출, 고속무선호출, 양방향 시티폰 등을 올해 안에 선보일 계획이다.
무선호출 사업에서는 97년 한 해 동안 20만명의 가입자를 새로 유치해 총 가입자 수를 2백20만명으로 늘리는 한편 음성사서함 서비스 가입율을 96년말 70%에서 97년말에는 75%로, 광역삐삐 가입율을 96년 40%에서 97년말 50%로 각각 끌어올릴 예정이다.
CT2 부문에서는 2월 서울, 과천, 광명 지역에 대한 서비스 개시를 시작으로 4월에는 인천, 수원, 성남 등 14개시로 확대하고 97년말에는 주요 군단위까지로 서비스지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
서울이동통신은 이밖에 인도 무선호출, 미국 PCS에 이어 올해에는 우즈베크와 동남아의 무선호출 시장에 추가로 진출해 해외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인터넷폰, 초고속정보통신망, 지역다지점분배서비스(LMDS), 무선가입자망(WLL), 미래공중육상이동통신(FPLMTS) 등의 신규사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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