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회선을 이용하는 양방향TV의 지역단위 실험이 독일 뉴른베르크에서 시작됐다.
최근 「日經産業新聞」보도에 따르면 도이치 텔레콤(DT)을 중심으로 시험에 나선 양방향TV는 ADSL(비대칭형 디지털 가입자회선)을 채택해 일반 전화회선을 초당 2Mb변환시키는 것으로 주문형 비디오(VOD),홈쇼핑,원격교육등의 양방향서비스를 제공하게된다. 시험서비스대상은 뉴른베르크의 약 1백만 세대이다.
이번에 적용되는 ADSL방식의 통신은 전화회선으로 동영상등 다량의 데이터를 초당2Mb의 속도로 이용자에게 전송할 수 있다. 온라인서비스의 경우 이용자 측에서 서비스 내용에 따라 선택한 지시데이터를 초당 9.6Mb로 동시에 전송할 수 있다.
이용자측에서는 전화회선과 TV외에 디지털방식의 신호를 아날로그방식으로 변환시키고 리모콘에 의해 이용자의 명령등을 제어하는 셋톱박스,전화회선을 ADSL통신에 이용할수 있게하는 ADSL모뎀등이 필요하다.
현재 독일에는 전화회선이 87%,TV가 97% 보급돼 있다. 따라서 셋톱박스와 ADSL모뎀만을 갖추면 양방향TV를 시청할 수 있기 때문에 ADSL방식이 양방향TV의 인프라로 굳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시험에는 미국 애플 컴퓨터와 오라클이 셋톱박스,네덜란드 필립스가 ADSL모뎀등을 담당하고 지역공공방송및 뉴스전문 TV방송이 VOD를 담당한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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