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휴대전화(PHS)를 통한 국제전화 서비스가 내년 가을 일본에서 첫선을 보일 전망이다.
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일본의 국제전신전화(KDD) 국제디지털(IDC) 일본국제전화(ITJ) 등 국제전화 3사는 최근 일본전신전화(NTT)에 PHS로 국제전화를 걸 수 있도록 NTT망을 개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PHS 네트워크는 거의 NTT망에 의존하기 때문에 NTT망을 개조하지 않고는 PHS를 통한 국제전화 서비스는 불가능한 실정이다.
NTT의 설비 개조 작업은 내년 가을경 완료될 것으로 보여 일본의 PHS 국제전화 서비스는 내년 가을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PHS 국제전화의 통화료는 현재 검토중인데 일반전화와 휴대전화의 중간에서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낮시간대 3분 對美통화료는 일반전화가 4백50엔, 휴대전화는 7백10엔 수준이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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