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착신자요금부담(080)서비스용 전화번호를 가입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게 된다.
23일 한국통신은 내년 1월부터 착신자요금부담 전화인 080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체와 자영업자들에게 최대한 원하는 전화번호를 부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통신은 『지금도 가입신청자들이 사업특성과 연계한 상징적인 전화번호를 경쟁, 추첨에 의해 부여받은 경우가 있으나 내년부터는 이를 최대한 개방함으로써 080서비스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통신은 전화번호와 기업홍보를 연계한 사례로는 이삿짐센터 2424, 철판구이집 7892 등 흔히 알려진 것 외에도 A/S센터의 8272(빨리처리), 3651(3백65일), 제과점의 0189(빵하나팔구)등, 치과의 2828(이빨이빨), 직업소개소의 1919(일구일구)등이 인기있는 번호라고 밝혔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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