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가 엔터프라이지스가 미국 진출이 늦었던 32비트게임기 시장에 총력을 기울인다.
최근 일본 「日刊工業新聞」 보도에 따르면 세가는 16비트 게임기에 부착해 32비트 소프트웨어를 작동할수 있는 업그레이드 부스터와 이 게임기로 CD롬형 게임소프트웨어를 구동할수 있는 CD롬 구동장치의 생산및 대응 소프트웨어 개발을 중단할 예정이다.
이는 32비트 게임기 사업에 주력하기 위한 것으로 생산및 개발 중단에 따른 잔여 라인을 32비트 생산 라인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미국에서는 32비트 게임기 본체에 3개의 소프트웨어와 소프트웨어 할인 쿠폰을 세트로 판매하는 판촉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업그레이드 부스터는 32비트 세가새턴과 호환성은 없지만 32비트 소프트웨어 구동이 가능해 세가가 수요 비중이 큰 미국에서 16비트 게임기의 수명연장을 위해 투입했던 것이다.
특히 CD롬 구동장치 「메가CD」는 카트리지형 모체로는 수록할수 없었던 대용량의 소프트웨어를 CD롬으로 실현한 것이다.
세가는 이들 하드웨어및 소프트웨어로 인해 미국시장에서의 32비트 게임기 출시가 늦어져 64비트 게임기를 내세워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닌텐도에 시장 점유율을 크게 빼았겼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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