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김광호)가 그동안 각 부서에서 산발적으로 운영해오던 인터넷 홈페이지〈사진〉를 하나로 통합, 서비스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14일 기업소식, 제품정보, 인사구매, 뉴스서비스,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를 전세계 고객들에게 24시간 제공해줄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해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홈페이지는 통신, 가전, A/V, 컴퓨터, 네트워크, 반도체로 제품군별 분류를 하고 1백60여개의 주력제품과 각 제품의 사용정보들을 담았는데 제품 마케팅과 고객대응 프로세스를 크게 개선시켰다는 것이다.
일례로 사용자가 전자레인지 제품정보를 얻으면 해당 제품의 소개뿐 아니라 인터넷 전자요리책과 연게해 요리정보도 함께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객 대응 전문 전자메일 시스템」을 채용해 전세계 고객들의 불만이나 궁금증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분류해서 자동으로 고객지원 담당자와 직접 연결해 줘 인터넷을 통한 대고객 서비스 질을 한차원 높였다는 것.
사용자들이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뉴스배달 서비스에 가입하면 회사측에서 발표하는 각종 뉴스를 전자우편으로 자동적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해 언론홍보의 새로운 장을 열기도 했다.
또 지능지수 1백50 이상의 천재들만 회원으로 받아들이는 국제단체 멘사(MENSA)측과 문제공급 계약을 맺고 즉석에서 IQ 테스트를 해서 고득점자를 「명예의 전당」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는 프로그램도 설치했다.
삼성전자는 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앞으로 전세계 40여국 60여개 지, 법인망에 연결, 운영하면서 열린 경영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또 연말에는 한글판 홈페이지도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인터넷 홈페이지 주소는 인터넷 웹브라우저에서 「http://samsungelectronics.com」이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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