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정보통신망(ISDN) 기술의 보급과 표준화를 추진하기 위한 한국ISDN포럼(KIF)이 15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한국ISDN포럼 발기위원회(위원장 윤병남)는 한국통신, 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 LG정보통신, 대우통신, 삼성전자, 성미전자 등 31개 회원사와 54명의 개인회원으로 구성된 한국ISDN포럼 결성을 완료하고 15일 서울 용산의 한국통신 소프트웨어 플라자 세미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ISDN포럼의 초대의장에는 이정욱 한국통신 네트워크본부장이 내정됐으며 운영기회부의장에 윤병남 ETRI 소프트웨어공학연구부장, 표준화부의장에 홍용표 한국통신 네트워크본부 기술기획국장, 시험기술부의장에 오재길 한국통신 전략영업본부 고도통신국장, 교육연구부의장에 강철희 고려대 전자공학과 교수 등이 각각 내정됐다.
한국ISDN포럼은 한국통신기술협회(TTA)산하의 특별 연구그룹으로 설치됐으며 포럼 내에 인터넷서비스, 화상서비스, 교환및 신호방식, 표준화 시험인증, ISDN활성화 등을 다룰 5개의 워킹그룹을 구성했다.
홍용표 표준화 부의장은 『한국통신은 ISDN발전을 위해 기본통신망을 ISDN화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은 시점에 이용자, 학계, 업체 및 사업자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해 정기적인 의견교환을 통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포럼을 구성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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