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기공(대표 심재영)이 신기술 도입과 AS체제 강화 등을 통해 가스보일러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기공은 전국 도시가스공사가 기존 24개에서 올들어 32개로 늘어나는 등 도시가스 보급이 지방으로 확대돼 내년부터는 가스보일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전국 가스보일러 대리점을 최근 87군데 확보했다. 롯데기공은 이 대리점들 외에도 AS만 전문적으로 담당할 수 있는 업체들을 50군데 확보한 상태다.
이를 바탕으로 롯데기공은 지방 도시가스공사 및 도시가스 관로공사 업체들과 제휴관계를 맺고 지방을 중심으로 한 가스보일러 영업에 나설 방침이다. 또 AS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대리점 및 보일러 설치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연간 3개월씩 정기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롯데기공은 이와함께 신기술을 채용한 가스보일러도 출시하고 있다. 롯데기공이 올해 출시한 가스보일러에는 비례제어 및 리턴제어 방식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비례제어방식은 현재 린나이코리아와 롯데기공만이 채택하고 있는 기술로, 난방 및 온수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키기 위해 마이컴을 이용해 가스량과 공기량의 비율을 정확하게 일치시키는 기술이다. 리턴제어방식은 보일러 내에 있는 물의 양을 감지해 이 물의 온도와 양을 적정수준으로 유지해주는 기술로, 보일러의 수명을 보호해주는 효과도 있다.
롯데기공은 이 제품들을 기반으로 국내영업 및 해외수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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