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계측기개발 벤처기업 마이크로텍 니치온社는 레이저光과 화상처리기술을 이용해 용액속 물질의 응고도를 측정하는 장치를 개발했다고 「日經産業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마이크로텍이 개발한 「ZEECOM」은 「제터電位」로 불리는 용액속의 입자 電位를 측정하는 장치.
제터전위는 물질의 응고도 지표. 입자에 전압을 걸면 입자와 그 주변 일정 범위에 있는 이온이 함께 이동(전기泳動)하는데 이동하는 이온과 이동하지 않는 이온의 경계가 제터전위이다. 이것이 좁으면 입자가 움직이기 어렵고 물질은 응고되기 쉽다.
기존 제터전위측정장치는 현미경을 이용해 입자의 이동속도를 계측하는데 측정할 수 있는 입자의 크기는 최소 0.5미크론까지이다. 이에 대해 ZEECOM은 레이저광을 입자에 쏘임으로서 0.02미크론까지 관찰할 수 있다.
또 새 장치는 최대로 10개 입자의 제이터전위를 수초에 측정할 수 있다. 또한 입자의 움직임을 컴퓨터로 화상처리하는 기능을 갖춰 복잡한 데이터처리를 수반하는 연구개발에 적합하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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